간헐적 단식 시 좋은 간식 ; 삶은 계란
안녕하세요~ 도리앤토리입니다~

간헐적 단식 전의 저였다면 이런 우중충한 날씨가 시작되기 며칠 전부터 날궂이가 시작 되었을텐데요.
오늘은 둘째를 등교시키며 비가 예보되었던 걸 알아챘네요.
이것도 단식 효과일까요??? ㅎㅎㅎ
오늘은 단식 후 거의 매일 챙겨먹는 삶은 계란의 효능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첫 끼니에 샐러드와 삶은 계란 두알을 챙겨먹습니다.
따로 먹기도 하구요, 계란을 으깨거나 잘라서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삶은 계란을 그냥 먹었는데요.
얼마전 닥터조의 건강이야기에서 닥터조 선생님께서는
단식 시에 오는 전해질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삶은 계란을 소금에 찍어먹어도 좋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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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간헐적 단식 때 좋은 간식인 삶은 계란의 효능은 뭘까요?
첫번째, 삶은 계란은 고품질의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사실이죠?!! ^^
두번째, 삶은 계란은 비타민 A, B, D, E, K 그리고 미네랄인 아연, 인 등을 포함하고 있답니다.
단식 시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가지고 있군요.
세번째, 삶은 계란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두 성분은 우리의 눈건강에 꼭 필요한 성분이죠.
네번째, 삶은 계란은 콜린을 함유하고 있답니다.
콜린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합성에 관여해서 뇌 기능을 개선하고 기억력을 향상시켜준다고 하네요.
다섯번째, 삶은 계란에는 철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철분은 적혈구 형성과 산소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해주고 에너지 생산에 도움을 준답니다.
여섯번째, 탄수화물과 지방의 함량이 적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다이어트 하실 때 꼭 챙겨드시죠??
일곱번째,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립토판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전구물질로,
감정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단식 중에는 예민해지기도 한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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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자료를 좀 찾아보니 생각보다 삶은 계란의 효능이 많아 놀랐습니다.
번외로, 제가 계란 삶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냄비에 계란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식초 한 숫갈, 소금 3분의 1 숫갈 넣은 다음
센불에서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5분 끓인 후
흐르는 차가운 물에 2분 정도 담궈둡니다.
껍질을 벗기면~~~
짜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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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엇이든 과유불급인 거 아시죠??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드시지마시고
목이 막히지않게 애사비 한 잔과 함께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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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또 찾아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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